수두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

수두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

 

안녕하세요.

아이들 자라면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종류가 엄청 많은 거 다들 아시지요?
종류도 많고 기간도 정해져 있어서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국가 예방 접종중 수두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두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보통 전신에 발병이 되고 급성미열로 시작되어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물집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두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거나 피부병변 수포액에 직접 접촉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전염이 될수 있습니다.

감염자의 침을 통해서도 전파가 되기도 하고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지만 딱지가 내려앉으면 전염되지 않습니다.

 

 

 

수두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두통, 식용 상실, 발진 등입니다.

발진은 대개 머리와 몸통에서 시작해서 얼굴과 팔, 다리로 진행되며

200~500여 개의 가려움을 동반한 수포가 생깁니다.

3-4일간의 물집을 거쳐 일주일에서 열흘 내에 딱지를 남기고 호전됩니다.

 

수포는 노출 부위보다는 겨드랑이나 두피, 구강점막이나

상기도 점막, 결막 등과 같이 안 보이는 곳에 더 많이 발생됩니다.

증상이 가볍거나 비전형적인 감염형,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감염도

있지만 성인들은 발열과 같은 전신 감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수두 치료 방법은 특별한 치료제 없이 대중적인 치료만으로 호전됩니다.

환자의 나이나 이전 건강상태, 감염의 치료시기나 범위에 따라

위중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투여를 하기도 합니다.

해열제는 라이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는 아스피린 대신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합니다.

 

 

 

수두는 전체적인 사망률은 십만 명당 2명에 불과하지만

성인은 사망률이 십만명당 30명 정도로 15 가량 높습니다.

산모가 분만 5일 전부터 분만 후 2일 사이에 수두에 걸리면

신생아는 생후 5일에서 열흘 사이에 중증 수두에 걸릴

위험이 있고 이경우 사망률은 30%에 달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약 2%의 태아에게서 선천석 기형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수두로 인한 사망 원인은 성인은 바이러스성 폐렴이고소아는 이차적인 감염과 뇌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라이 증후군(Reye syndrome)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인플루엔자나 수두 등 바이러스 질환에 걸린 소아에게서 발생하며
아스피린 등 살리실산 제제의 복용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됨. 급성 뇌증과 함께 간의 지방 병변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심한 구토와 함께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음

 

수두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는

수두 예방접종은 모든 영유아에 해당되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1회 접종합니다.

성인은 4주~8주 간격으로 2회 투약하면 약 70% 효과가 나타나고

백혈병 환자의 경우도 똑같이 2회 투여합니다.

예방접종을 맞으면 발병하더라도 가벼운 증상만 나타납니다.

 

수두 예방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은 실제로 드물지만

접종부위의 통증이나 전신 이상반응으로 발열 또는

수두 유사 발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수두 예방접종 대상 및 시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수두는 아이들이라면 걸릴 수 있다고 치부하고 

가볍게 생각했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무서운 질병이었네요.

혹시 자녀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더더욱 철저히

예방접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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